Surprise Me!

[뉴있저] 쿠팡 물류센터·교회 집단 감염 확산...학교 200여 곳 등교 연기 / YTN

2020-05-26 5 Dailymotion

내일 등교 개학을 앞두고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우려가 큰데요. <br /> <br />오늘 코로나 19 상황 다시 한 번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. 이연아 기자! <br /> <br />오늘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19명이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가운데 지역 감염이 16명으로, 대구와 충북, 경북에서 1명씩 나왔고 서울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만 13명이 새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인천 학원 강사의 거짓말에서 시작된 감염이 계속 확대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습학원, 동전 노래방에 이어 뷔페와 식당, 대형 물류센터 쿠팡으로 새롭게 번지면서 관련 확진자가 50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확산 가능성이 있는 경기도 부천 소재 쿠팡 물류센터는 비상입니다. <br /> <br />이곳에는 직원 천 3백여 명이 근무 중인데, 퇴직자 등을 포함한 3천여 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직원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, 모두 부천 돌잔치를 방문했다 감염된 40대 여성이 근무한 사업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성동구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부천 돌잔치에 다녀왔다 확진된 종업원과 접촉한 손님들이 감염된 뒤 가족들로 번지고 있는데 현재까지 13명이 확진자로 집계됩니다. <br /> <br />돌봄교실을 이용한 서울 은평구 연은초등학교 2학년 학생과 학생 아버지도 확진 판정을 받았고, 원어성경연구회에서 시작된 교회 집단감염도 9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구미에서는 20대 유치원 교사가 양성 판정을 받았는데, 앞서 교인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구미 엘림 교회 교인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대구에서도 다음 달 전역을 앞둔 육군 병장이 휴가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 감염이 이어지면서 내일로 예정된 학생들의 순차적 등교, 등원 결정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역별로 보면 경북 185개 학교, 서울 11개 학교, 부천 1개 학교에서 등교 연기 결정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연아 [yalee21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52619253183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